테슬라가 미국 환경청 기준 최장 주행거리를 기록했지만 재측정이 필요하다 Skip to content

테슬라가 미국 환경청 기준 최장 주행거리를 기록했지만 재측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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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테슬라가 미국 환경청 기준 가장 주행거리가 긴 타 전기차 차종보다 높은 주행거리를 유지함을 보여준 도표

테슬라가 또 다시 타 전기차들과의 주행거리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했다.

테슬라가 4월 29일 발표된 1분기 재무 보고서에서 테슬라 모델S가 다른 전기차량과의 주행거리 격차를 더 벌렸음을 언급했다. 위 도표를 보면, 2017년 4월 테슬라 모델S 와 타 제조사 전기차 중 가장 주행거리가 높은 모델과의 주행거리 격차는 156 km 였던데 반해 2020년 4월에는 그 격차가 212 km로 늘었다. 정확한 모델명으로 말하자면, 모델 S 롱 레인지 플러스 (퍼포먼스 버전 아님)의 주행거리가 629 km 인데 반해 타 제조사 전기차 중 가장 주행거리가 긴 쉐보레 볼트 EV는 417 km 이다.

테슬라가
테슬라 모델 S, 모델 3, 모델 X

배터리 용량이 늘어난 것이 아닌데도 더욱 늘어난 주행거리

테슬라의 2020년도 1분기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배터리 팩의 사이즈가 이전과 비교해 그대로임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모델 S와 모델 X의 최대 주행거리는 더욱 늘어났다. 기존의 연소 엔진 차량에서 전기차로 변화되는 중요한 요소인 주행거리라고 생각을 하고, 주력모델인 테슬라 모델 S와 모델 X의 주행거리를 계속적으로 증가시킨 결과 각각 629 km (391마일), 564 km (259 마일)이 되었다. 최근 우리가 모델 Y에 탑재한 옥타밸브를 포함한 새로운 열펌프 시스템이 모델 Y가 모델 3보다 10% 더 무겁지만 두 차량이 비슷한 미 환경청 (EPA) 기준 주행거리가 나왔다.” 라고 보고를 하였다.

보고서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꾸준한 주행거리의 증가는 배터리 용량을 늘려서 얻은 결과는 아님은 전기차 효율이 상당히 개선되었음을 입증한다. 차체 무게가 더 가벼운 테슬라 모델 3와 테슬라 모델 Y의 주행거리가 비슷한 것도 또 효율성의 증가되었음을 알 수 있다.

테슬라 모델 S

미국 환경청 기준 주행거리 측정에는 문제가 있었다는 테슬라 CEO의 주장

주행거리로 629 km라는 기록만으로도 대단하지만, 2020년 2월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모델 S 롱 레인지 플러스의 주행거리가 미 환경청 기준 641 km 도 가능했다는 의견을 비쳤다. 일론 머스크는 미 환경청이 주행 거리 테스트 중 한 동안 시동이 걸린 채로 내버려두어서 배터리 용량의 2%를 잃는 실수를 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실수를 발견한 것은 미 환경청의 외부 테스트 임에도 차를 원격 모니터링 함으로서 모든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던 것으로 추측한다.

계산을 해 보면 만약 차가 98%의 배터리 용량으로 629 km를 주행거리를 갔다면 나머지 2%로는 12 km를 추가 주행 가능하여 100% 배터리 용량으로는 총 641 km를 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얼마만큼의 에너지 손실이 생기는지 정확히 계산 가능하다면 심지어 644km (400마일)도 가능할 수 있다. 위 내용은 미 환경청과 확인이 되고 테스트를 다시 하게 되면 알게 될 사항이다.

테슬라가
미국 환경청 (EPA) 로고 (사진 출처: Washington Examiner)

미국 환경청 기준 주행거리 측정 방법 뿐 아니라 결과값도 문제

최근 미국 환경청 (EPA)의 결과가 몇 달간 비난을 받아왔다. 한편으로는 테슬라 차량은 굉장히 높은 결과를 얻었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몇몇 다른 제조사의 전기차들은 충격적으로 낮은 결과값을 받았다. 그렇다면 미 환경청의 결과가 실제 거리 주행과 비교해 얼마나 정확할 지는 의문이다.

흥미로운 것은 모델 S의 롱 레인지 플러스의 미 환경청 (EPA) 주행거리 결과 값이 629 km인데 반해 국제표준시험방식 (WLTP)은 609 km로 차이가 꽤 있는 편이다. 이처럼 미국 환경청 (EPA)은 테슬라의 측정값을 상대적으로 후하게 주었고, 여기에 더 나아가 미국 환경청 (EPA) 기준 644 km의 주행거리가 나왔다면 국제표준시험방식 (WLTP) 와의 측정값이 더 벌어졌을 것이다.

더 자세한 미 환경청 기준 주행거리와 국제표준시험방식 기준 주행거리에 대한 기사는 여기를 클릭해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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