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환경청 (EPA)와 유럽 국제표준시험방식 (WLTP) 기준 Skip to content

전기차 주행거리 측정값 , 미국 환경청과 유럽 국제표준시험방식 중 실제로 가장 가까운 값은?

- Advertisement -
미국 환경청 (EPA)와
충전중인 미니 쿠퍼 SE 전기차

미국 환경청 (EPA)와 유럽 국제표준시험방식 기준 전기차 주행가능거리 편차로 소비자는 혼란스럽다.

미국 환경청 (EPA)와 유럽 국제표준시험방식 (WLTP) 기준 주행거리 측정의 목적은 어느 전기차가 이 1회 충전으로 실제 얼마만큼의 주행거리를 달릴 수 있는지 소비자들이 예측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수치이다. 하지만 많은 전기차 모델들이 출시됨에 따라 이 두 기관에서 측정된 주행거리 값의 편차가 오히려 소비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제일 큰 문제는 이 방식들의 결과가 정확한지의 여부 뿐만 아니라 미 환경청 (EPA) 기준 주행거리와 국제표준시험방식 (WLTP) 기준 주행거리인 이 두 수치의 관계성에도 문제가 있다. 만약 측정이 올바르다면 두 수치의 비율이 전 전기 차종 간 다소 일정해야 하는데 결과는 편차가 심했다.

미국 환경청
미국 환경청 (EPA) 와 국제시험방식 (WLTP) 기준 주행거리 차이를 보여주는 도표

미 환경청 (EPA) 기준 주행거리와 국제표준시험방식 (WLTP) 기준 주행거리의 비율의 편차가 의미하는 것

최근 InsideEV 에서  미 환경청 (EPA) 기준 주행거리와 국제표준시험방식 (WLTP) 기준 주행거리 비율을 구하기 위해 미국에 출시된 대부분의 배터리식 전기차 (BEV)와 유럽에 출시된 그와 동일한 모델 (주행거리가 가장 높은 것은, 보통 차체가 작은 모델로 채택)의 주행거리를 비교했다. 2020년 4월 25일 까지 공식 발표된 미 환경청 (EPA) 기준 주행거리와 국제표준시험방식 (WLTP) 기준 주행거리의 비율을 낸 결과는 평균: 1.14 / 중앙값: 1.11 / 최대: 1.42 / 최소: 0.90 으로 편차가 있었다. 

위 차트를 보면 미 환경청(EPA) 기준 주행거리가 짙은 회색 바 그래프 안 흰색 글씨로, 국제표준시험방식 (WLTP) 기준 주행거리는 초록색 글씨로, WLTP/EPA 비율은 노란색 글씨로 쓰여져있다. 먼저 확인 가능한 것은 마치 유럽과 미국의 중력이 다른 것 처럼 보이는 확연한 두 기준 수치의 차이다. 또한 국제표준시험방식 (WLTP)의 주행거리가 높다고 해서 항상 미 환경청(EPA) 기준 주행거리가 높은 것은 아니다. 차트의 맨 하단에 위치한 테슬라 차량들은 미 환경청(EPA) 기준 주행거리가 높은데 반해 국제표준시험방식 (WLTP)의 주행거리는 거의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이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비율 맨 위쪽을 대다수의 유럽 차량들이 차지하고 있고 미 환경청(EPA) 기준 주행거리가 국제표준시험방식 (WLTP)의 주행거리 보다 훨씬 낮다. 극단적으로 포르쉐와 테슬라가 비율 차트의 양쪽 끝을 차지한다.

미국 환경청
InsideEVs의 실제 측정 거리와 EPA/WLTP 기준 차이를 나타내는 표

그렇다면 실제 주행거리는 도대체 얼마라는 걸까?

만약 미 환경청(EPA) 기준 주행거리에 더욱 의구심이 들고 WLTP/EPA 비율이 1에서 멀어지는 수치를 갖는다면 우리는 이러한 수치를 신뢰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 또한 대부분의 국제표준시험방식 (WLTP)의 주행거리가 조금은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보이니까 측정된 수치 중 80-90%거리만을 실제 주행거리 결과로 받아들이기도 힘들다. 그렇다면 이 수치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이러한 물음에 조금이나마 해결책을 찾고자 InsideEV에서 실제 주행거리 테스트를 시행하였다. 미니 쿠퍼SE, 포르쉐 타이칸 터보, 아우디 e-트론 차량의 1 회 충전 시 주행거리 실험 결과는 위 표와 같다. 위 표로 보면 EPA와 WLTP의 평균값이 실제 실험 주행거리와 비슷한 것으로 보아 최고의 예측방법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최선으로 보이지만 동일 모델의 여러 차량으로 반복적인 실험을 통한 결과값은 아니어서 EPA-WLTP 평균값을 실제 주행 가능거리라고 받아들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두 기관 모두 정답이라고 할 수 없지만 그래도 가장 가까운 결과치를 알고 싶다면, 두 기관의 중간값(또는 평균값)이 실제 측정과 가장 비슷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사진출처 InsideEVs

코로나19 로 전기 배터리 공급 위기, 한국 배터리 제조사에게는 기회!

코로나19 전부터 배터리 공급 부족으로 유럽 자동차 업계에 생산 지연을 불러일으켰으나 판데믹으로 이어지...

motorfact.com

타이칸 4S, 에어컨 마음껏 사용해도 공식적인 주행거리보다 더욱 멀리 갈 수 있다?

타이칸 4S 보다는 가장 강력한 포르쉐 타이칸에 관심은 많지만 터보 S를 보더라도 정작 대부분의 사람들이 구...
motorfact.com

테슬라 모델 S 배터리

테슬라 전기차 배터리 손실률은 얼마일까? 흥미로운 실험

테슬라 전기차 배터리 손실률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풀어주는 유투브 영상이 공개되었다. 브랜든 ....
motorfact.com

포르쉐 타이칸 터보S

1회 완충시 309km 밖에 못가는 포르쉐 타이칸 터보S

포르쉐 타이칸 터보S 의 완충 시 총 주행거리는....살짝 못미치는 수준....이러한 수치에 대한 염려가 타이칸을...
motorfact.com